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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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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란 여성의 질에 생기는 감염증이나 염증을 말하며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찾는 가장 흔한 질병입니다. 질분비물(냉)은 반드시 질염인 것은 아니며 정상적으로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질분비물은 월경주기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며 보통 배란,월경전이나 임신,피임약을 복용했을 때는 약간의 갈색을 띤 분비물이 나올수 있고 배란기에는 끈적거리는 맑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질염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분비물(냉)이 평소보다 많아지고 악취가 나며 외음부가 화끈거리고 가렵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외음부가 붓기도 하고 성교 시 통증이나 출혈이 있고 배뇨시 쓰라림과 빈뇨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균의 감염에 의해 질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에는 트리코모나스,세균성 질염증,칸디다성 질염등 이외에 성병으로 알려진 임질균,클라미디아균,헤르페스 바이러스,콘딜로마 바이러스균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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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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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이나 요도,항문등의 점막은 보통의 피부점막보다 한결 얇기 때문에 피부의 다른 부위에 비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쉽다. 질염의 발생요인들에 대한 주의력을 항상 기울이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입니다.
세척제로 지나친 세척을 하면 질안에 있는 정상적인 균인 유산균까지 제거됨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볍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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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의 종류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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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균성질증
세균성질증은 어떤원인으로 인해 질내에 정상균이 저항력이 떨어져 전체의 1%미만으로 존재하던 혐기성세균이 100배이상 증식되는 질염입니다.
가려움증은 덜한 편이나 속옷을 적실 정도로 누런 분비물이 나오며 생선 비린내 같은 비릿한 냄새가 납니다. 이런 악취는 성관계후 더욱 심해지는 데 이러한 악취는 "아민"이라는 물질때문입니다. 때때로 열이 나기도 하고 배뇨시에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세균성질증은 잠복기가 1-3주정도로 길고 증상이 가볍다고 방치하면 자궁경관염이나 난관염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불임이나 조산의 원인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악취가 없고 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데 우선적으로 여성만 치료하나 배우자도 증상이 있거나 자주 재발되는 경우 함께 치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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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리코모나스질염
물같은 냉이 흐르면 트리코모나스질염을 의심해야 하며 이 트리코모나스는 원충의 일종으로 편모를 갖고 있어 운동성이 좋기 때문에 요도를 타고 방광까지 침입하기도 하며 침입한균으로 인해 방광염을 유발하고 자궁내막을 타고 올라가 골반염을 일으켜 아랫배를 아프게 하기도 합니다.
트리코모나스는 성관계에 의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감염된 파트너와 한 번만 관계를 해도 70%이상이 감염됩니다
증상은 남성에게 나타나지 않고, 주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으나 증세가 진행됨에 따라 담황색 내지는 녹색의 거품썩인 분비물이 나오며 심한경우 속옷이 질척해질 만큼 나옵니다.
분비물은 심한 악취가 나고 외음부는 짓무르거나 벌겋게 붓기도하고 걸을때나 배뇨시에도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여성만 치료하면 성교에 의해 금방 재발하므로 증상이 없는 배우자라도 부부가 반드시 같이 치료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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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칸디다성 질염
흔한 질염으로 우유찌꺼기나 비지같은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심한 가려움증을 느낀다면 칸디다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 질염은 무좀과 같은 계통의 칸디다라는 곰팡이가 증식하여 생기는 것으로 임산부나 당뇨병을 앓는 사람,비만한 여성,경구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에게 특히 잘 나타납니다.
치료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항진균제와 질정제, 연고등을 사용하는데 만성적으로 재발하거나 배우자도 증상이 있는 경우 함께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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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르드넬라 질염
질에서 질액이 많이 흐르며 냄새도 나는 질염(Vagiritis)이라는 병을 앓는 여성들이 무척 많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50%는 염증이 아닙니다. 즉 병균이 질속으로 침입해서 염증을 일으키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질벽 표면에 잡균이 과잉으로 번성하기 때문에 생긴 세균성 질세균증입니다. 지금까지는 이 병을 비특이성 질염이라고 불렀습니다. 또는 가르드넬라(Gardnella)균이 일으킨 것이라고 해서 가르드넬라 질염이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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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축성 질염
폐경이후 여성에게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질과 외음부가 위축됩니다. 특히 질의 점막이 얇아지고 상처가 나기 쉬울 뿐 아니라 오염이 되기도 쉽습니다.
증상은 누런색이나 붉은색 분비물이 증가하고 때로는 작은양의 혈액이 섞이며 성교를 할 때 통증이 있고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진단을 해보아도 특별한 균이 발견되지 않으면 소량의 여성호르몬을 내복하거나 질정을 삽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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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궁경부미란
자궁의 입구부분을 자궁경부라고 하며 염증에 의해 자궁경부의 점막이 파괴되면 경부가 빨갛게 짓무르게 되는데 이것을 자궁경부미란이라 합니다.
염증부위를 보면 징그럽게 보이지만 실은 여성의 50-60%가 미란현상을 보일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미란은 난포호르몬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성숙기 여성에서 흔하며 그 밖의 원인 으로는 분만 등으로 인한 작은 상처로 내막이 말린 것처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배란기전후나 생리끝나고 분비물이 많아져 허는 수가 많습니다. 또한 성교후나 탐폰을 넣고 뺄 때, 배뇨나 배변시에 소량의 출혈을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질의 세정이나 항생제 질정을 투여하지만 심한 경우는 산부인과 진찰후 고주파치료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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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궁내막염
자궁내막이란 자궁의 안쪽을 뒤덮고 있는 점막을 말합니다. 정자와 난자가 수정하면 여기에 수정란이 착상하여 임신이 되게됩니다. 임신이 아닌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자궁내막이 탈락되어 나오는 것이 월경입니다. 때문에 월경중이나 전후에는 자궁내막의 저항력이 약해져 세균이 침입하면 빠른 속도로 감염됩니다.
이 자궁내막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자궁내막염입니다. 주로 원인이 되는 것은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등이며 임균이나 결핵균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분만이나 유산후에 많은데,이것은 자궁을 감싸고 있는 내막이 떨어져 나가 세균이 침범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술을 마신뒤에 감염되는 수도 있고 다수의 파트너와 섹스하거나 탐폰,피임링등에 의해서도 감염됩니다.
가벼운 증상일때는 발열이 나는것으로 끝날수 있지만, 심할때에는 진한색의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이따금 피도 섞여 나옵니다. 심한 하복부 통증과 요통이 있으며 걸을 때나 배뇨 때 허리 전체가 울리는 통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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